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북한 (문단 편집) == 동무는 [[주체사상|주체조선]]에 어울리지 않소 == >"동무의 집안은?" > >"[[김응우|증조부]]가 [[지주]]놈의 [[묘지기]]였소." > >"계급주의의 개였군. [[김보현(북한)|동무의 조부]]는?" > >"[[대한제국|리조시대]]에 지방관을 하댔지요." > >"[[봉건제|봉건잔재]]의 끄나풀이구만기래, [[김형직|동무의 부친]]은 무엇을 하댔소?" > >"한약방을 운영하는 의사였다오."[* 게다가 이 사람은 '''반공주의자'''였다! 어느 정도냐면 좌익들에게는 진료조차 해주지 않았을 정도였다. 그 때문인지 '''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했다'''.] > >"인텔리 분자였구만. 집안에서 믿는 종교같은 것은 있소?" > >"[[강반석|어마니]]의 성함이 [[베드로]](반석)였댔소." > >"이거이거, 종교까지 믿다니!! 네놈 집안은 완전히 [[반동(정치)|반동]] 놈의 집구석이구만![* 모친 강반석뿐만 아니라 부친 김형직 역시 [[개신교]]를 믿었다. 즉 양친이 모두 기독교인이었던 것.] 이런 반동 놈의 새끼!! 어디 네놈의 잘난 이름이나 한번 들어보자우!" > >---- > >"'''[[김일성]]'''." ※ 소련 유머에도 있는 내용이다. 원본은 [[카를 마르크스]]와 [[블라디미르 레닌]]. 실제로 19~20세기 [[사회주의]]나 [[공산주의]] 혁명가들은 대부분 [[부르주아]]-[[중산층]] 출신이었다. 마르크스 외에도 유력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운동가 중에서 상당수는 프롤레타리아와는 전혀 거리가 먼 돈많은 부르주아-중산층 같은 지식인 출신이 더 많았다. 그리고, 이런 부르주아-중산층 출신 운동가는 신념이 확고해서 진짜 프롤레타리아 출신 운동가들과 달리 변절하는 일도 적었다. 물론, 소련의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도 대부분 그들이 추구하던 국가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긴 했다. ※ 사실, 김일성의 가족관계와 출신성분을 생각하면, 정말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어울리는 사람도 아니라서 아이러니한 일이다. 그래서 북한이 정말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였다면, 김씨조선의 집안은 가장 먼저 숙청을 당해야 할 입장이었다. 물론, 북한은 지금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그 놈의 엉터리 주체사상으로 만들어진 전제군주제 국가나 다름없는데, 현재 북한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도 헌법에서 제외하고 금지시켜버린 국가라서 [[자본론]]이나 [[공산당 선언]]을 주장하면 정치범으로 숙청되어버린다. ※ 그래서 북한은 정치적 이념으로는 극좌계열처럼 보이지만, 따지고 보면 극좌성향도 전혀 아니다. 오히려 [[파시즘]]의 근원인 [[제3의 위치]]와 매우 흡사하다. 그리고, [[백두혈통|김씨왕조]] 집안은 전제군주제같은 왕정국가나 다름없어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론에 의하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생부터 출신성분에서 무조건 걸러내야 하고 박멸해야 되는 타도의 대상이나 다름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